10월 봉사단체 지원행사로 지난 28일 토요일 헤이스팅스 거리 사역에 다녀왔습니다.
‘러브밴쿠버’에서는 핫후드 600그릇을 제공하였으며 헤이스팅 친구들 팀, K-CBMC회원 등과 또 마라나타 우크렐레 연주팀 등 약 20명이 같이 봉사하였습니다.

날씨가 쌀쌀해지고 시당국에서 경찰과 같이 불법 설치물을 다니며 청소하니까 거리 노숙자는 현저히 줄었으나 마약환자들은 여전히 곳곳에서 신음하는 모습들이 많았습니다.
다가오는 우기와 추위에 이 분들의 거취가 걱정되는군요. 12월 중에 한번 더 ‘러브밴쿠버’에서 거리사역에 동참할 예정입니다.
11월 중에는 11월 17일 ‘밀알선교의 밤’ 행사에 후원하고 참여하는 걸로 지원행사를 대체하려 합니다.
12월에는 예정된 ‘아메니다 시니어홈’ 위문행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. 샬 롬